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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최고

1일1식? 간헐적단식? 나의살찌는원인!! 이것부터!!

by 흥술녀흥흥:)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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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저의 최대 관심사!

건강하게 살빼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이어트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죠,

제일 먼저 운동
제가 제일 안되는 것중 하나,
원래도 좀 게으른것같고
놀러다니느라 움직이는 건 좋지만,
운동은 너무너무 하기가 싫어요…ㅋ

 

그리고 식단
제가 그나마 좀 할 수 있다, 하는 것이 굶는것
회사다닐때는 점심시간에 잠을 자거나,
까페가서 커피를 마시던지
친구를 만난다던지
점심을 생략하고 저녁에 마치고 한끼를 먹었다면

 

지금은 아기를 키우면서
아기 아침챙기고
낮잠재우고 (같이 누워쉬고)
점심 먹이고
저녁챙기면 남편이 아기밥 먹일때
나도 밥같이먹고, 1일1식이 습관화처럼 되었어요,

 


근데..
왜, Why?
살은 안빠지는 걸까요..?


결혼할 때 남들은 살을 빼고 예쁜 드레스를 입는다는데,
저는 탄수화물중독자처럼
매일 저녁을 국에 밥을 말아먹고,
반주로 소주1병을 꼭 하고 자면서
인생몸무게를 찍었고,

결혼 후,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남편과 매일을 술과 야식을 먹고,
60kg 초반을 유지했으며

 

임신막달기준 68kg

(임신성당뇨로 인해 식단관리 했어요)

 

출산 후,
61kg에 머물러 빠지질 않았네요?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제가 써온 글을 보면 알 수 있으시겠죠?
잦은 술과 야식(과식)

 

이것 밖에 없어요.

이유는 예전부터 알았지만,
저와 술은 뗄레야 뗄수가 없었어요,
알콜중독자같다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생각해도 전 알콜 중독자일거에요..
맥주한캔만 하고 자야지, 이런생각이 늘 있으니까요ㅜ

 

그리고,
임신막달 여름엔 시원~~한 맥주가 너무 먹고싶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엄마는 맞나봐요.
매일같이 술먹고 아기를 보는건 쉬운게 아니었어요.
마냥 20대 청춘인 줄 알았나봐요.

아기가 두돌이 되가면서,
에너지가 넘치고 낮잠도 줄어드니
제가 쉬는 타임이 점점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마음 먹었어요.
금주하자!

 


하지만,
바로 걱정.
당장 이번주 술약속어쩌지?

 

항상 금주시작이라고 말하면 주변에서 더 난리거든요.. 
"니가? 금주를 한다고? 으이구 그냥 마셔마셔~~!!”

 

이렇게,

방해할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에요ㅜㅜ

(나 인생 어찌 살아온거냐며.... 눈에 너무 선해요…)


그래서
이번엔 술 안먹는다 소리 안하려고요,

 

그냥 혼자 알아서,

조금 평소보다 적게, 안주도 적게,
티안나게 금주 해보겠어요….:)

 

 

나의 지난날, 2013년 8월

다이어트자극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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