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술녀_맛집기행]
부산 기장, 이열치열을 원한다면 이곳으로! 맵삭한 국물을 원한다면, 얼크니손칼국수!
안녕하세요~! 흥술녀입니다 ❛˓◞˂̵✧
장마가 끝이 나고, 무더위가 시작하는 8월, 즐거운 휴가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에어컨 팡팡 튼 집에서 방콕으로 여름나기를 하고 있답니다!
최근에 부산을 벗어났다가 차가 어찌나 많은지 식겁 했어요~
가까운 일본을 급하게 취소하고 국내 여행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역시 대한민국~!
에어컨 바람을 너무 펑펑 맞았는지,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기장 얼크니손칼국수로 갔답니다.!
가게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답니다. 손님이 많을땐 여기가 꽉 차지만..ㅎㅎ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지는 않지만 대기줄이 있네요!~
행정자치부가 지정한 착한가격 모범 업소 이네요~!
하긴 생각해보면,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늘 친절하고 가격도 많이 오르지 않은것 같아요.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으로 등록된 얼크니손칼국수! 믿고 먹을만 하네요~!
도착을 하면, 식당 내부로 가서 진동벨을 받고 식당 옆 별도로 마련된 대기석에 앉거나 식당앞 나무 밑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되요~
진동벨이 울릴 시 들어가면 된답니다~!
평일이라 조금 빠르게 입성한 흥술녀팀!
음식나오기 전, 제일 처음 할일!! 주신 그릇에 김치를 잘라 담아 놓습니다.
남기지 않도록 적당히 덜어드세요~!
집에와서보니, 메뉴판을 못찍었네요ㅠ
얼크니손칼국수는 인분수에 맞춰 주문을하고,
흥술녀의 일행 중엔, 두돌 지난 아기가 있어 만두도 함께 시켰습니다.
보통은 저는 매운맛으로 먹고싶었지만, 처음 오는 지인이 매운것을 못먹어 덜매운맛으로 시켰어요~!
안매운맛은 하얀 국물이라고 해서, 덜매운맛으로 했어요~!
먼저 팔팔 끓는 물에, 등심을 넣어 샤브샤브를 먼저 먹습니다.
와사비간장소스에 야채와 듬뿍 찍어 먹으면 꿀맛~!
등심을 후루룩~ 다 먹고나면 국물을 다시 팔팔 끓이고, 칼국수면을 붓습니다~!
휘휘~ 휘젓고 나서 불을 최고로 올리고 끓이다보면
면이 투명해지면서 수면위로 올라와 보글보글 거릴거에요~ 그때 조금 더 익혀드시면 완성!!
면이 익었을 때쯤, 아기먹을 만두 8알도 같이 나오네요~
이것은, 고추다대기..
흥술녀는 칼칼한게 땡겨 이모님께 달라고 요청했어요~
헌데, 막 맵지는 않고 쪼금 짜지는 느낌? 살짝 매콤하게만 되고 칼칼한 느낌은 없네요~!
라스트팡! 모든 음식의 끝은, 볶음밥..
이모님께 볶음밥 추가 주문을하면 냄비를 가지고 가셔서 저렇게 밥을 넣어주세요~
그럼 국자를 가지고 셀프로 쉐킷쉐킷 꾹꾹 눌러 주며 볶음밥을 만들면 됩니다~!
셀프여요~!
기장말고 얼크니손칼국수 영업점이 많네요~!
기장말고는 잘 안가본지라, 참고해서 다른 쪽에도 가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기장본점
부산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 417번길 18 (교리 239-1)
울산직영점
울산 울주군 서생면 술마길 6 (화정리 779-4)
(구.발리온천 앞에서 확장이전 /2018)
범어사직영점
부산 금정구 금강로 752 (청룡동 32-18)
이상 흥술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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