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먹고싶은 알콜holic좌.. 원소주 스피릿 하이볼 초간단 레ㅅ써피!

 

 

캬..

우리 남편 므찌다 므쪄

하루하루, 편의점 재고 파악하고

새벽 퇴근 때, 타이밍 좋게 하나씩 구매해 온 원쐬주스쀠릿~~

 

 

역시 우리는 한병가지고는 안되지.. 암..

 

울집은 냉장고에 술이 있었던 적이 없는데, 

한병씩 한병씩 사모으느라 매니매니 참았다..

ㅋㅋㅋ

 

이번엔 남편과 나의 합이란..

평생 로또인줄 알았는데(안맞아서..)

이럴땐 또, 잘맞아잉

 

역시 부부는 일심동체..

술로 대동단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인 아니면 빛을 못보는 잔을 들고,

 

우아하게 하이볼을 말아.. 아, 아니, 

하이볼을 만들어 먹어 볼거에요, 호호호

 

 

두근두근

일단 한잔 쌩으로? 마셔봅니다..ㅋ

사실 저는 화요를 못먹습니데이~

저는 원래 쐬주파인데..

애기 낳고 나서는 소맥파.

(원인은 모르겠으여..)

 

남편은 아주 잘먹네요,

남편은 양주, 위스키, 데낄라 비싼 술 잘드시는 분이에요...

 

남편은 오히려 연하고 더 목넘김이 좋고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바로 알콜맛 안나구로 하이보루~~ 맹글어 주세염~~

 

 

다시봐도 내 잔 너무 이쁘당

요거는 사진찍기용으로 얼음잔뜩에

원소주 1잔에 토닉워터 2-3잔인데,

비율은 1:2.5정도 하시면 되겠어요,

먹다가 양조절.. 자기 입맛에 양조절.. 아시져? ㅋㅋㅋㅋㅋㅋㅋ

 

첫잔에 으엑 하고서는,

하이볼로 한잔 두잔 마시다가

결국 한병 다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소주1병에 토닉워터3개 저는 딱이더라고용~

레몬도 듬뿍듬뿍 넣다넣다 보니 그냥 한개가 다들어 간듯 하네요? ㅎㅎ

 

 

먹다보니, 보드카보단 덜 독하고 양도 딱인 원소주스피릿이었어요~

물량만 풀리면 저는 자주 먹을 것 같으네용^.^